야마하 880 페달의 장점은 무엇보다 가볍고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이페달을 꽤 오래동안 사용했었지만,,
항상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가볍고 민감하긴 한데 왠지 헐렁하다는 느낌 그리고 스트록시에도 또렷하긴 하지만
너무 가벼운 듯한 사운드. 비터가 워낙 가볍긴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와 세팅의 번거로움..ㅋ
구조적인 문제로 페달 플레이트가 오랜시간 사용하면 많이 흔들리게 되더군요..
게다가 캠의 부실함.. 잘 부숴집니다.ㅠㅠ 덕분에 이페달을 2번이나 구입해야했죠..ㅋ
하지만,, 드래곤 페달에서는 이러한 단점들이 대부분 보완되었더군요..
플레이트의 흔들림도 캠부분의 부실함도 모두 보완 되었고.. 880 페달보단 약간 묵직한 느낌이었습니다.
헐렁하단 느낌도 사라졌구요..
가벼운 걸 원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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