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스네어는 Dixon 의 Predator 세트에 딸려있는 번들 스네어입니다.
블랙 하드웨어가 붉은색 쉘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시트지로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리모델링 과정중에서 기존 장착되어 있는 에어홀을 제어해야 했는데, 파손시키지 않고는 방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강제로 뜯어낸 후, 마침 이곳에 있는 에어홀로 시험삼아 장착해보았습니다.
느낌 좋구요,
장착 상에 어려운 부분이나 문제점 없고, 가공이나 도금처리 등도 깔끔히 잘 된 거 같습니다.
제품 설명에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16미리/20미리 모두 구매했는데,
8미리 미만의 쉘에는 16미리 깊이를,
8~15미리 정도의 쉘에는 20미리 깊이를,
그 이상의 쉘은 제일 긴 제품으로 사용하면 적당할 듯 싶습니다.
장착 전에는 크게 예상을 못했는데,
장착하고 보니 작은 에어홀이 포인트로서의 느낌을 잘 살려주네요.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되고, 추천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소정의 적립금을 지급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