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대학교 찬양 집회에서 제가 드럼을 섬기게 되었는데

띠용~ 이 심벌이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저는 평소에도 심벌보다는 스네어에 관심이 많아서 심벌에는 제 개인 셋에도

이스탄불 메멧이나 보스포러스 골드정도로 투자해서 썻는데요

나름 소리가 만족스러워서 HHX? AAX? K커스텀? A커스텀? 뭐 다르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실제적인 평가도

보스포러스 골드와 질젼 A커스텀 심벌은 구분이 어려울정도다. 라는 평을 보고

보스포러스 매니아가 되리라 굳게 다짐했던 터인데

햐.. 정말 소리가 예술이더군요

다크하지만 하이톤은 살아있으면서 밝고 은은하게 퍼져주는 소리

그리고 심벌이 얇은만큼 민감도도 좋아서 때리는 부분이나 강도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는 사운드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심벌이 최고다 라는 저의 생각을 완전히 뒤바뀌어놓은 심벌입니다.

다크한 면에 있어서 질젼 K커스텀 다크랑 자웅을 겨룰만한 심벌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