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김치 냉장고까지 구매할만큼, 저는 인터넷으로 물건을 많이 샀습니다..

저저번주 금요일날 주문하여 저번주 화요일에 배송해준다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3일후인 금요일정도엔 오겠지..

하며 생각하다가 뭐..늦을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조금더 기다렸죠..  

배송하고 일주일이 지나도 안와서 여기로 연락을 했더니 배송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이게 뭔일인가 싶어서 택배회

사에 전화를 했더니 짜증섞인 목소리로.. 물건 못받았냐고.. 자기도 준지 안준지 잘모르겠다고 .... 회사 가봐야 알것

같다고...  좋습니다.. 여기까지는 참았습니다..

다시 말하더군요 오늘 복귀해서 찾기 힘들겠다고 내일 아침에 찾아보고 연락 주겠다고... 휴.. 여기까지도

참았습니다.. 물건산지 2주가 되어가려는 시점..

그러나 그 다음날 전화준다던 택배직원은 전화주지도 않더군요...

물건을 구매한 제가 잘못이지요... 제가 다시 택배회사로 전화했습니다.. '없는것 같다' 라고 하네요..

'지금 드럼앤드러머랑 전화해보겠다.. 드럼앤드러머에서 연락이 갈꺼다' 오후지나도 연락이 안오네요..

드럼앤 드러머에 연락했습니다.. 연락왔냐고.. 안왔답니다... 다시 물건 보내준다고 하네요..네...감사합니다.........

정말 살다살다 이런 뭐같은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제가 제돈으로 물건 산겁니다.. 정당한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는겁니다.. 진짜 욕만 나오네요..

내돈주고 사면서 이렇게 기분 더럽고 불쾌한적은 처음이네요.. 

이번에도 물건이 제대로 올지도 의문입니다.. 제대로 안오면?? 또 제가 앞장서서 여기 저기 전화하면서 물건을

받으려고 노력을 해야겠지요?? 재발송이라 배송추적은 뜨지않지만 이번달안에 제대로 오기만 하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