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무대서나 연습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옳거니 하고 바로 질러버렸는데 생각했던것 만큼 실용성이 있진않은것 같네요ㅠㅠ 일단 열이 있으면 녹아붙고 먼지가 많은곳에 붙이면 먼지가 달라붙어 보기 좋지 않고 코팅되지 않은 나무위에 붙이면 나무 결에 늘러 붙고 너무 코팅이 잘되어 있는 곳에 붙이면 몇번 두들기니 같이 튕겨버리네요ㅠㅠ 어떤 물체에 붙이는가가 소음을 결정하구요 의자에 붙이면 겁나 시끄럽더라구요 ㅠㅠ 흠 제가 써본 결과 집에서 장판에 붙여서 사용하는게 제일 소음도 적고 편하게 연습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여행을 가거나 오랫동안 다른 곳에 가야 할때 패드를 들고 가지못한다면 유용할것 같네요 물론 연습을 한다는 가정하에서요ㅎㅎ 아! 쓰고 나서 접어서 통에 넣으면 조금후에 통 모양에 맞게 되어버리구요 몇번 쓰다보면 기포가 들어가서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요ㅠㅠ 만약에 패드를 사지않구 이놈을 산다고 하시면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