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용으로 여러 심벌을 써왔습니다. 실켄의 10,12인치를 썼었는데, 10은 버스킹 용으로 단일 심벌로 쓰기엔

좀 고음이고, 소리가 조금 작았습니다.

반면, 12는 소리가 너무 웅장하게 느껴지고, 서스테인도 길고 음량도 너무 컷지요.... 타악기 소리를 잡아먹을 만큼.

그런데 11인치 다크커스텀은 딱 제가 원하던 서스테인, 음량이더군요.

이름이 다크여서 어두울것 같지만, 적당히 어둡고, 생각보다 밝은 소리를 내줍니다.

버스킹용으로 구매하시려는 분들 망설이지 마시고, 10이나 11인치 써보세요~!!

사진은 다들 윗면을 올리시길래 저는 아랫면을 찍어봤습니다. 뒤집어서 쳐보니 차이나스러운 소리가 나서 좋더군요.

연주시에도 적용해봐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