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처음엔 조금 반신반의 하며 FX3 16인치와 dark custom16인치를 주문했는데요

처음엔 Dark custom은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피치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단 낮더군요.

그리고 FX3는 굉장히 만족을 했습니다 알다시피 대표적인 다른 터키쉬 보퍼빼고 이스xx 아나xx는 중음 끝음처리가 말끔하진 못합니다.

그에 비슷한 가격대에 있는 로븐스웟은 끝음처리 중음역대가 굉장히 깔끔하고 부드러워 정말 고급스럽게 들립니다.

그렇다고 실벌의 소리가 작은것도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반 브릴리언트 계열의 심벌보다는 파워감이 조금 떨어질수 있지만

전혀 문제없었구요(본당 크기는 300석 정도 입니다.) 빌드업할때는 오존이 대신 그역활을 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스럽게 썼습니다.

제가 예배때 사용하고 제 고정관념을 깬점은 정말 주관적이지만 18 HHX ozone 보다 FX3에 손이 더 많이 가더군요.

그리고 FX3가 APX오존 처럼 좀 날리는 소리일꺼라고 생각 하시는 분도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촤아 하면서 조금은 날리는 부분과 깔리는 부분이 공존합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사운드임에는 틀림없네요

아시다시피 HHX는 DRY 한 사운드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이상의 파워로 쳤을때 드라이한 바삭함이 묻어나오는데.

FX3는 그 편차가 적고 HHX와 반대로 clean한 바삭함이 나옵니다 근데 그 각자의 특색의 바삭함이 FX가 좀더 많은것 같습니다.

예배때 말렛으로 굴려보고 요리저리 쳐봐도 진짜 와 이거 물건이다.. 이 가격에 이 사운드라니.. 16 hhx ozone반품하길 잘했다..

그외 Dark 커스텀도 본당에서 한번 사용해보니 생각외로 잘 묻어나면서 클린하게 잘 뽑아줍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외관입니다. hhx가 역시 상당히 뽀대가 나긴 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Dark custom FX문구의 글씨체가 좀더 멋졌으면 하는

바램과 디자인만 좀 더 이쁘게 하신다면 드러머들에게 좀 더 많이 알려지지 않을까? 미국시장에 내놔도 정말 잘 팔릴것 같습니다.

뉴욕 , 맨하탄 악기점 몇군데 있어서 많이 가보았지만 정말 질젼 사비안 밖에 안걸쳐져 있습니다. AAX, HHX,AA,HH, ARTISAN, K dark, K

custom Dark, A custom ,A zildjian, EFX series... 그외 메이늘 조금과 가끔가다 이스탄불 정도?

요기 사는 사람들에게 정말 새로운 가격, 기대이상의 소리 혁신이 될지도..무튼 추천합니다.